안면도 한울모임
2016년도 한울회 모임이 있는 날
약속장소는 안면도 백사장항 주차장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하였다.
4.16. 토요일 회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날
백사장항에 12시경 도착하니 하나둘 모여드는 친구들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백사장항에서 꽃지해수욕장까지 트래킹하기로 하였는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거리를 줄여서 밧개해수욕장에서 꽃지까지로 결정
일부는 밧개해수욕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변따라 걷기
밧개해수욕장의 전경
주로 어린시절 초등 친구들로 구성된 한울회
1980년에 만들어졌으니 36년의 세월이 흘렀다.
손자녀를 본 친구들도 있고 이제 60대에 접어 들었다.
밧개해수욕장의 남쪽 끝부분에서 회원들 모두가 만나
차량소유자 3명만 숙소에서 거꾸로 오기로 하고 트래킹 계속
정확한 일기예보라고 하여야 하나 빗속에서의 사진
어느장소인지는 모르겠으나...
차량으로 이동한 회원은 어렵게 숙소를 찾고
리솜오션캐슬을 한바퀴돌아 겨우 찾았다.
우리들의 숙소는 맑은 하늘팬션
일행을 만나기 위하여 꽃지해수욕장 해변길을 걷고
주변엔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고 꽃향기가 매우 좋은 산책길
꽃지 주변에 조그마한 할미,할애비 섬에 썰물때를 맞추어 많은 관광객이 들어 갔다가
비가오는 바람에 인파들이 육지로 밀려오는 모습도 보았고 이때가 오후 3시
6코스인 샛별길은 이곳 꽃지해수욕장에서 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꽃지에서 방포항으로 이어주는 다리
그리고 밧개에서 출발한 회원들을 이곳 방포항에서 만났다.
방포수산에서 횟감을 준비하여 팬션숙소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고
쭈꾸미, 광어, 우럭을 준비하고 야채,마늘,고추,된장,고추장 등과 함께
비고 오는 조용한 곳에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보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