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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고향사랑1 2016. 5. 27. 09:44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사

부석사 일주문에서..

 

 

 

천왕문

 

 

 

 

 

 

 

부석사 범종루

부석사 경내의 범종각으로 이층누각으로 되어있다.

현판에는 '봉황산 부석사'라고 적혀있다. 누각에는 법고와 목어가 있다.

 

 

 

범종루는 사찰의 중문(中門)에 해당하며,

본전을 향하는 입구 쪽에서는 팔작지붕(사다리꼴의 맞배지붕에 측면에 지붕을 달아낸 형식의 지붕) 을 하고 (위)

반대방향은 맞배지붕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고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이므로 (아래)

일반 사찰건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소리를 내는 법고와 목어

 

 

 

 

부석사와 안양문이라는 현판이 보이고

안양문을 지나 뒤돌아보면 안양루라는 현판이 ...

부석사 현판 밑에는 황금색의 5 불상이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안양루

 

 

무량수전의 현판은 고려 공민왕의 글씨라고...

 

 

 

무량수전(국보 18)·· 무량수전 내부의 소조여래좌상(국보 45)··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17)  3점의 국보가 인접하여 있고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17)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라고...

 

 

 

 

무량수전(국보 18)··

무량수전하면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랜 건물의 하나로 기억하고 

다시금 음미한다면 늠름하면서 완숙한 경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무량수전 내부의 소조여래좌상(국보 45)··

무량수전 내부의  부처(소조여래좌상)  위치가  건물의 가운데에서 있지 아니하고  건물의 왼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즉 서쪽에 치우쳐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원융국사부도비 비문에 아미타불을 조성하여 모셨다는 기록과, ‘무량수전’이란 말 그대로 이곳이 극락이란 뜻이므로 극락을 주재하는 부처인 아미타불이

서방 극락세계에서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교리에 따라 앉힌 모습으로 여겨진다고

따라서 무량수전 건물의 측면출입문이 없고  정면에서 건물내부로 입장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불상도 흙으로 빚어 만든 소조상이다.

 

 

부석

부석사의 창건과 관련된 전설이 있다는 바위로 무량수전 측후면에 있다.



 

삼층석탑

무량수전에서 조사당, 자인당쪽으로 가는 동쪽 언덕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자인당 안의 삼존불상

 

 

 

 

인생무상이라

우리는 어떠한 길을 따라 왔는가? 그리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데

살아가는 과정에 가지고 있는 모든것으로부터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대중 속에 부대끼면 사는 삶과 현실을 초월하는 삶 중에 과연 무엇이 좋을까?

경험하지 않은 나는 모른다.

어쩌면 이게 또 좋은지도 모르겠다.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