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터키 7일차 트로이
고향사랑1
2019. 4. 12. 19:30
트로이 유적은 우리에게 트로이 전쟁과 트로이 목마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대 도시이다.
전설 속의 도시로만 알려져 있다가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이 그 실체를 발견했다.
1873년 이곳을 발견했다.
그는 발굴 작업을 통해 발견한 금은보화 등의 유물들을 독일로 밀반출하여 베를린 박물관에 공개하였고,
이로써 트로이는 전설이 아닌 실존 도시임이 널리 알려졌다.
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트로이 유적의 최하층은 무려 기원전 4000년대의 유적으로 밝혀졌다.
이 도시는 과거 여러 문명이 거쳐갔던 중요한 도시로
2층에서는 메가론식의 왕국으로 짐작되는 건물과 많은 금은보화가 발견되었다.
7층에는 호메로스 시대와 청기 시대 초기,
8층에는 아르카이크 시대, 맨 위의 9층에는 헬레니즘 시대 및 로마 시대의 유적이 있다.
첫 발굴 당시에는 2층을 트로이 유적이라고 여겼지만,
1930년대 미국의 재조사 결과 7층이 트로이 유적으로 판명되었다.
트로이 유적지의 발굴 작업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다.
트로이 목마는 호머의 일리아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리스가 트로이를 멸망시킬때 결정적인 역활을 한 목마가 등장한 것이라고
실제는 아닐 것이라는...
티켓의 목마와 현장의 목마가 다르다.
트로이에서 이스탐불로 넘어가기 위하여
버스와 함께 랍세키에서 겔리볼리로 넘어간다.
30여분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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