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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고향사랑1 2019. 10. 25. 09:08

 


밤을 줍기도 하고 가을버섯인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과

서리버섯(회갈색깔대기버섯)의 상태는 어떠한지 궁금하여

찾아간 산행길에서 횡재했다

나의 눈에 늦송이가 발견된 것이다.

   


 


비록 벌레들이 달려들고 있었지만 기분은 업되어 너무 좋았다.

수확물은 어머님께 자랑도 하고 드리고

어머님께서는 설날까지 잘 보관하였다가 가족과 함께 드시겠다하신다.(10.23)


 


아주 양호한 송이버섯


 

 

 


그리고 밭에가서 토란을 수확하였다.

우린 주로 잎을 따서 말리고 반찬재료로 활용하신다.

올해는 토란씨앗이 토실토실 잘 되었다.

씨앗을 나의 친구에게 보낼 생각부터 하고 계신다.

친구가 워낙 토란을 좋아한다고 귀뜸했더니

올해 3년째가 된다.

들깨를 으갠 국물에 토란을 넣어 음식을 만들면 그 맛도 좋다.


 

 


한국소리의 문화전당에서 전시되고 있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