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모습
진안 수선루와 고교 반모임
고향사랑1
2022. 9. 28. 07:40
진안 마령면에 위치한 보물 제2055호 수선루
바위안에 정자를 지었다
진안 수선루(鎭安 睡仙樓)는 조선 숙종 12년(1686) 연안 송씨 4형제가 조상의 덕을 기리고 도의를 연마하기 위해 지은 2층 목조 건축물이다.
수선루는 1층문을 통하여 2층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예전부터 한번 찾아보고 싶었던 수선루
수선루는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절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비단폭 같으며,
특히 봄에는 봄바람이 좋고 전망이 좋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을 빠짐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제격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천경개가 일품이라고 한다
2층의 모습
오후에는 고교 3학년 반모임 참석
코로나로 인하여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건강한 친구들의 모습에 반가웠고
다시금 고교시절로 돌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