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조각가 채우승(대현)님의 작업현장 방문을 위하여
소양 체육고 근처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점심을 마치고 송광사를 향하는 가운데 벗꽃이 만개해 있다.
송광사 벗꽃 축제가 열리고 있어 차량도 많고 인파도 몰려있다.
벗꽃 터널...보기 좋다.... 차량속에서만 감상하는 실정
활짝 핀 벗꽃사이사이로 연인들이 걸어가고....
소양면 명덕리에 위치한 채우승 작가의 작업장을 돌아보고...
동행한 분들은 쑥도 깨고 ...
함께 동행한 원불교 금암교당 교도님들과 함께 단체로 사진도 찍어보고
사진을 찍으려면 제대로 찍어야 되는뎅....잠에 취했나? 명상에 잠겼나?
다음으로 봉서사를 찾아간다.
간중저수지를 끼고 계속 올라가면 군부태 훈련장소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봉서농원을 거쳐 계속 올라간다.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에 위치한 봉서사 가는길
봉서사는 사방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데 급경사를 타고 걸어서 올라갔다.
봉서사 대웅전...고려때 보조국사가 중창했다는...
유명한것은 진묵조사가 이 절에서 출가하고 오랫동안 머물면서 절을 중창하였다고 하는데...
이 대웅전은 6.25 때 모두 소실되고 이후 다시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몇년전에 비하여 많은 변화가 보인다고 동행한 일행이 말한다.
슬품을 간직하고 있다는 할미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