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28

능이버섯 찾기 힘든 나날

9. 19. 올해 처음으로 만난 능이버섯 상태가 썩 좋은 것은 아니였으나 목적지에 도착하자 마자 만나본 능이버섯, 이때의 기분이란~~~ 기대하면서 주변을 살펴보았으나 아무것두 보이질 않는다 이후 몇번의 산행을 하였으나 능이는 모두 꽝이다 자연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 주변 관계인틀의 공통된 이야기이다외대덧버섯싱싱한 말불버섯(9. 27) 몇일사이에 이렇게 보인다 남원대산에서 밤을 주어 오던 날

자연환경 2023.09.28

흑갈색벚꽃버섯

운장산에서 만난 흑갈색벚꽃버섯(10.2.) 식용으로 사각사각 씹히며 담백해서 먹을만 하다고 숙회ᆞ볶음ᆞ조림ᆞ구이ᆞ찌게등으로 요리해서 맛나게 먹을수 있답니다. 다발로 나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혼자 나기도 한다. 대속은 하얀색이며 꽈차있어 찰진식감을 자랑한다. 주름은 흰색이며 느슨하게 촘촘히 나있다. 다시 만난 흑갈색벚꽃버섯 (10.6.) 높은산에서 가끔볼 수 있는 버섯으로 야산에서는 볼 수 없다. 갓색은 흑갈색 또는 암적회색을 띤다. 조직은 백색이며 부서지기 쉽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한다. 자루의 표면은 갓과 같은 색이거나 조금 옅은 색이다. 갓은 지름이 4~10cm으로 어릴때는 낮은 반원모양에서 점차 평평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오목한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ㆍ

자연환경 2020.10.06

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

몇일 동안 비가 줄기차게 내렸었다. 오늘도 비가 예보되었으나 날씨가 좋아보여 친구와 둘이서 찾아간 모악산 모악산에서 본 오이꽃버섯 일명 꾀꼬리버섯 오이꽃버섯은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의 숲속 땅에서 자란다. 버섯갓의 크기는 3~8cm 정도이며, 난황색이다. 살구냄새가 난다. 올해는 좀 빠른것인지는 모르겠다. 비가 계속 내렸기에 환경은 버섯 자라기에 좋은 여건인것 같다. 오이꽃버섯의 효능을 살펴보면 항암효과, 시력보호, 피부건조, 비타민A결핍증,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버섯크기가 작아 채취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만 예전부터 먹었던 버섯으로 시장에서 팔기도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친구에게 채취한 버섯을 주려고 하였으나 거절하여 내가 가져왔다. 오이꽃버섯을 모..

자연환경 2020.07.25

비온후 모악산 산행

친구와 단둘이 찾아간 모악산 모악산은 전주인근이라 자주 찾게 된다. 7월이면서 비가 온 후라 산속의 버섯은 무엇이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궁금하여 찾았다. 오늘의 산행은 금선암길로 올라 연분암길로 하산하였다. 노란끈적버섯(식용) 버섯이름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다. 갓은 황색-갈색 ? 자주졸각버섯(식) 표면은 초기나 습할때는 짙은 자색이고 건조시 퇴색하여 옅은 회갈색을 띤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보이는 달걀버섯(식용) 금선암에서 700m지점의 이정표 점심을 먹고 찾은 모악산이라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그래도 조금씩 산을 알아가고 있는데 아직은 초보다. 광대버섯(독) 알지 못하는 버섯이 너무도 많다 자연을 부식시켜주는 버섯 이건 무슨버섯일까? 해발 670m 능선에 도착하였다. 이제 매봉쪽으로 가다가 연분암길로 하산..

자연환경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