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종시마실길
고교친구들과 찾아나선 완주 동상의 고종시마실길위봉폭포에서 시작한다.위봉폭포의 수량이 많을때에는 웅장한 모습이 가슴 설레이게 하는 폭포, 오늘은 가느다란 물줄기로 보인다.명창 권삼득이 여기에서 득음하였다는 곳위봉폭포 주변눈이 아닌데 눈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전경일정은 위봉폭포, 송곳재, 시향정, 다자미마을, 학동마을까지11km를 넓다란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다.송곶재 방향으로겨울철 날씨와 낙엽이 떨어져 을시년스러운 날이다.쉼터에서 잠시 휴식, 막걸리와 간식시간친구들과 즐거운시간이다.어느덧 칠십이 다가오는 우리들아직은 친구들이 주변에 있고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다.12.3. 대통령은 무슨 목적으로 계엄선포를 했는지 모르겠고 다행이 국회와 성숙한 국민들의 노력으로 실패하여 가슴을 쓸어내리는 한시대에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