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속리산 1박2일

고향사랑1 2017. 11. 19. 15:31



2017.11.18. ~ 11.19. 속리산 1박2일

고교동창들과 함께

날씨가 갑자기 넘 쌀쌀해졌다.

2일차 오전에 속리산 법주사를 찾아

쌀쌀한 날씨에 5명만 잠깐 들려 보기로한 것

나머지는 숙소에서 방콕



 


 


금동미륵대불

법주사는 금강문과 사천왕문을 거치면

팔상전과 금동미륵대불 등 이 나타나 법주사의 위용을 보여준다.


 

 


목조 오층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

내부에 석가여래의 일생을 8장면의 그림으로 나타낸 팔상도가 모셔져 있어

팔상전이라 했다고...



 


 


대웅보전(보물 제915호)

무량사 극락전과 화엄사 각황전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불전

대웅전과 대웅보전의 차이는 보셔진 불상의 갯수가 다르다고

법주사 대웅보전에는 국내 소조불 좌상으로 가장 크다고 알려진 3신불이 안치되어 있다.

중앙에 봉안한 불상은 진실로 영원한 것을 밝힌다는 진여의 몸인 법신 비로자나불상이고,

좌측에 안치한 불상은 과거의 오랜 수행에 의한 과보로 나타날 보신 노사나불(아미타불)상이며,

우측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화신으로 나투신 석가모니불상이다 


 


삼성각은 대웅보전 왼쪽에 위치하는 팔작지붕 건물로
안에는 칠성(七星)·독성(獨聖)·산신(山神)을 탱화로 봉안하였다.

칠성은 북두칠성을 말하고,

산신은 우리 나라 고유의 재래신앙이 불교에 스며든 것이고

 독성은 부처님의 16제자 중의 하나였던 나반존자를 가리킨다.

삼성각은 이처럼 불교와 외래신앙이 습합된 결과로서 특히 산신의 역할이 강조


 


산신탱은 호랑이를 타고 앉은 산신 할아버지와 시중을 드는 시자의 모습



 


명부전의 벽화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주존으로 모신 곳으로

명부전 외벽에는 삼면에 걸쳐 지옥세계의 무서운 장면이 벽화로 그려졌는데,

이를 통해 중생들로 하여금 경계심을 일으켜 생전에 선업을 닦도록 가르침을 준다고


 

 


 



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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