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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교실수업

고향사랑1 2018. 3. 21. 12:58

 


새꼬막이다.

해마다 음력 정월쯤이면 어머님께서 새꼬막을 맛보게 하신다.

장날 시장에 나가 여수에서 올라온 새고막을 아들을 위하여 사신거다.


 



소고기 무우국도 있지만

새꼬막을 샤브샤브식으로

아침을 새꼬막으로만 배불리 먹었다.

어머님의 자식 사랑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이어 약초교실 수업 참여

연꽃은 어디에 좋을까?

연뿌리. 연잎, 연밥

가시연꽃은?


 


수업을 마치고 남원교육문화회관 관장과

남원교육지원청으로 발령받은 이병선샘과 점심

나의 고향 남원에 발령받아 축하해 주고 싶어서

추어탕집 향토식당으로 안내하였다.

가정식으로 담백한 맛을 내는 추어탕집이다.

손님들이 가득하고 기다려야 할 정도의 어수선함속에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