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을 참 오랫만에 찾았다.
예전엔 그래도 종종 찾았던 영화관이었는데 요즘은....
작은 아들이 영화한편 감상... 제안에 따라
객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라
만나기도 드문드문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제목
보헤미안랩소디는 퀸의 명곡이다.
퀸은 4명으로 구성된 영국의 밴드
리드보컬인 프레디를 주연으로 만든 영화
실제 인물과 매우 비슷한 배우를 섭외한것 같다.
사실은 실제인물과 비슷하게 하려고 보형물을 주입???
프레디는 아쉽게도 45세인 1991년도에 사망했다.
전율이 느껴지도록 너무 감동적인 영화
공연장에 느낄 수 있는 기분이랄까
아프리카 난민 구제를 위한 합동공연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환상적인 공연이 머리속에 남아 있다.
그러나 프레디의 죽음을 예고하는 장면속에서
슬픔과 공연의 즐거움이 함께 교차하는
멋진 영화인것 같다.
영화관람후 저녁을 먹기 위하여 찾아간 소담촌
영화관람과 저녁까지 부담한 작은 아들
고맙네...
즐건 직장생활이 되길 바라고
결혼도 하여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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