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단 둘이 떠난 산행
전주 인근 오봉산이다.
얼마만에 찾아온 오봉산인지 모르겠다.
주변 환경도 많이 변해 있었다.
산행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도로포장도하고 주차장도 만들어 놓고
예전의 산행을 생각하면서 출발
이틀전 비가 내려 시원스레 물이 흘러간다.
방귀버섯이 보이고
이건 졸각버섯이 맞겠쥬?
계곡방향으로
홍취, 개머위로 불리우는 멸가치
어릴적에는 나물로도 이용한다고 하고
근경과 뿌리는 기침, 천식, 산후복통, 수종, 소변불통에 내용하고 골절에 외용한다.
산행길 좌우로 계속 멸가치가 따라오는 것 같이 이어져 자라고 있다.
능선길에 올라왔다.
이제 300m만 가면 정상
오봉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탁트여 시원하고 가슴이 활짝 열리는 것 같은 기분
저 멀리 이어지는 옥정호와 운암대교 그리고 운암교
국사봉 방향
꾀꼬리 버섯이 눈에 들어와 채취했다.
조금이지만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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