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단둘이 찾아간 모악산
모악산은 전주인근이라 자주 찾게 된다.
7월이면서 비가 온 후라 산속의 버섯은 무엇이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궁금하여 찾았다.
오늘의 산행은 금선암길로 올라 연분암길로 하산하였다.
노란끈적버섯(식용) 버섯이름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다.
갓은 황색-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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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졸각버섯(식)
표면은 초기나 습할때는 짙은 자색이고
건조시 퇴색하여 옅은 회갈색을 띤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보이는 달걀버섯(식용)
금선암에서 700m지점의 이정표
점심을 먹고 찾은 모악산이라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그래도 조금씩 산을 알아가고 있는데 아직은 초보다.
광대버섯(독)
알지 못하는 버섯이 너무도 많다
자연을 부식시켜주는 버섯
이건 무슨버섯일까?
해발 670m 능선에 도착하였다.
이제 매봉쪽으로 가다가 연분암길로 하산할 계획이다.
까치수염도 보이고..
능선길에서 만난 흰털깔대기버섯(식)
줄지어 자라고 있다.
이런 모습 첨이다. 많은 버섯들이 이렇게 줄지어 나타나기도 한다.
기와버섯을 닮은 버섯?
기와버섯은 표면이 건성이고 녹색 또는 녹회색을 띠며
표피는 불규칙한 다각형으로 보인다는데...
황소비단그물버섯(식)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소나무 숲의 땅에 군생한다.
연분암길로 하산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