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비가 줄기차게 내렸었다. 오늘도 비가 예보되었으나 날씨가 좋아보여 친구와 둘이서 찾아간 모악산 모악산에서 본 오이꽃버섯 일명 꾀꼬리버섯 오이꽃버섯은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의 숲속 땅에서 자란다. 버섯갓의 크기는 3~8cm 정도이며, 난황색이다. 살구냄새가 난다. 올해는 좀 빠른것인지는 모르겠다. 비가 계속 내렸기에 환경은 버섯 자라기에 좋은 여건인것 같다. 오이꽃버섯의 효능을 살펴보면 항암효과, 시력보호, 피부건조, 비타민A결핍증,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버섯크기가 작아 채취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만 예전부터 먹었던 버섯으로 시장에서 팔기도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친구에게 채취한 버섯을 주려고 하였으나 거절하여 내가 가져왔다. 오이꽃버섯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