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아간 구룡계곡 전주에서 열차를 타고 남원역에서 친구를 만나 육모정으로 육모정에서 구룡폭포까지는 3.4km 왕복 6.8km이다 겨울날씨 답지 않게 온화한 날 잘 다듬어진 등산로를 따라 편안하게 지나간다 소 돼지 먹이를 주던 그릇인 구시와 곡식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챙이(키)를 닮은 바위모습 계곡 건너편 바위의 모습이 스님이 무릎을 꿇고 앉아 독경하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서암이라고 하는데~~ 쉬엄쉬엄 느긋하게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 자연과 어울어진 인간 맑고 깨끗한 멋진 자연 풍광 이 모습을 보기 위하여 산을 찾아가는게 아닐까? 이제 쉬어 가야지~~ 육모정에서 2.3km 걸어왔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비폭동에 도착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반월봉이며 이곳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폭포가 되고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