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명과 함께 떠난 목적지 없는 1박2일 충청남도방향으로 출발 (8.17) 춘장대해수욕장을 거쳐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까지 북쪽방향으로 이동 평일에다가 코로나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계절, 그리고 하계휴가가 끝나가는 지점 등을 고려한 해수욕장의 분위기가 매우 한가롭게 보인다. 16일까지만 해도 이 바닷가에 인파들이 몰렸을 장소인데.... 무량사로 가던중 만난 석탄박물관 입장료 2000원 볼만한게 있을까 생각하면서 입장 보령이 제2의 탄전이였다고 광부들의 애환이 서려있던 탄전이고 막장인생이라 했다. 광부들의 노력 덕분에 예전엔 가정의 필수적인 연탄이 보급되었었고 지금의 어린 학생들은 이러한 역사적인 환경을 이해하기나 할련지 모르겠다. 박물관에는 탄광에서 필요한 작업물품과 작업광경, 석탄의 종류, 체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