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남원텃밭에 들깨 모종을 정식하였다.
전날 남원에 소나기 비가 많이 내려 들깨 옮겨심기에 좋다는 어머님 말에
아침일찍 전주에서 남원으로 달려갔다.
아침은 어머님과 함께 하고 7시정도에 밭으로 고고
어머님께서는 전에 옮겨심은 들깨를 살펴보고 보식작업을 하신다.
난 마늘수확한 자리에 들깨를 옮겨심기 위한 준비작업
풀도 없애고 비닐 걷는 작업
우측엔 들깨모종, 자라고 있는 참깨, 꽃이 피어있는 방풍이 보인다.
옮겨 심은 들깨 모습
아니 벌써 고개 숙이고 있는 들깨모종... 땅에 습기가 있기에 잘 살아주리라 믿고
5시간여 만에 옮겨심기 마무리
오후에는 천일염 소금 구하기
농협마트에 가서 20kg 소금을 2만냥씩에 2포를 구입했다.
그것도 한 가정당 한포씩만 판매한다하여 2명이 왔으므로 각 1포씩으로 구매했다.
소금이 금값으로 변하고 있다.
소금의 주산지인 신안군에 염전밭이 태양광으로 변하고 있고, 후쿠시마 원전에 따른 오염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작업도 아마 힘들고 여러 요인이 복합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6.29. 장동텃밭의 생강 모습
6.29. 장동텃밭의 참외 모습...
참외 순지르기를 위하여 찾아왔다.
어미순은 아들순 3~4개를 남기고 제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손자순에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오늘의 수확물은 오이, 고추, 호박, 양배추, 블루콜리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