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

장성 편백숲이 있는 축령산을 고교 친구들이 찾아나선 날. 전주에서 8:30출발 추암마을 주차장  10:00경 도착

추암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오른쪽 숲길을 따라 산행에 나선다.

단체 인증샷도 하고

산림치유센터와 조림공덕비가 있는  곳의 이정표
추암마을에서 1.6km 올라왔다.

축령산정상을 가기 위하여 우리는 테마숲길로 접어든다

편백숲의 향기가 진하게 다가온다.

축령산 정상에 도착, 해발 621m

정상에서 바라본 운무에 쌓인 아름다운 산하

멋지다.

하늘과 산과 운무의 조화

단체로

전망대에서

이끼에 둘러쌓인 나무에 영롱한 이슬방울이 청초롭게 보인다

금곡 영화마을을 향하여
능선길을 따라 간다

아니 커다란 빗자루가 여기에
한번 움직이면 온 산을 쓸어 버릴것 같다.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금곡마을로 내려간다

금곡영화마을 도착
마을담장 그림이 실제 나무와 조화롭게
마을 할머니를 만나 안내에 따라 산림치유센타 방향을 잡았다.

산림치유센터를 향하여

조금은 지루하게 지그재그로 한참을 걷다가

금곡마을에서 2.9km를 걸어왔다
치유센터까지는 1.5km 남았다.

계속이어지는 편백숲길

나무의 질이 향균성이 있고 피톤치트가 풍부하게 발산하는 특유의 향이 있어 기분이 좋아지고
키가 높이 일직선으로 자라  주로 건축, 가구재로 쓰이는 나무로 요즘 많이 수종개량용으로 심는것 같다.

걷기에 편안한길이 계속 이어진다.

산림치유센터를 거쳐 추암마을에 16시경  도착
23,000보 걸었다
전주에 17:40경도착 막걸리 모임장소로 직행한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