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마실길 고교친구들과 함께한 모악산 금산사 마실길 장마철에 전주 근처 인근을 찾았다(7. 20) 금산사 주차장에서 닭지봉 방향으로 친구들과의 만남은 동시대에 살아가는 동질감속에 이야기거리가 많다. 마음의 회포를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닭지봉까지는 땀을 흘려야 하는 구간 닭지봉에 도착 간식도 먹고 흘린 땀도 식히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단체로 한컷 전망대에서 금산사를 바라보면서 산행 2022.07.22
익산 함라산 익산 함라산 둘레길 한바퀴돌기 고교친구 8명이 참가 칠목재에서 임도를 따라 산행 시작, 임도 산행길 초입에서 단체로 간식및 휴식시간 임도를 따라가다가 만난 이정표 함라산 정상 봉화산 정상 봉화산에서 바라본 금강쪽 칠목재까지는 2.7km남았다 그런데 조금내려간 곳에서의 칠목재까지는 3km 뭔 소리인지? 전주로 돌아와서 막걸리집으로ㆍ 산행 2022.06.08
완주 서방산으로 고교친구들과 산행이 있는 날 이번엔 완주군에 위치한 서방산이다. 일정은 고산면 양야리 인풍에서 능선을 타고 서방산, 황기봉, 깃대봉, 가목재를 거쳐 원점회귀하는 것으로 추진 고산 양야리에 위치한 친구집을 거처 산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아담한 친구의 제2거주지 주택이다. 4명씩 2대의 자가용으로 이동하여 도착 정취있는 모습 산마늘도 있고 일명 명이나물 산행하는 친구들이 얼마전 저세상으로 간 친구의 이야기를 나눈다. 1년여전에만 해도 같이 산행하였던 친구 산행지로 남원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교룡산성을 들러보고 이어 찾아간 덕음봉의 소나무가 너무 좋았다고 했고 풍악산의 풍경도 너무 좋았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같이 산행을 할 수 없단다. 인생사 공수래공수거이고 태어나면 죽음이 있는 것인데 먼저.. 산행 2022.04.02
다시 찾은 순창 용궐산 하늘길 지난 21년11월에 찾아왔던 용궐산을 또 찾아왔다. 초딩친구들이 아직 찾지 않은 산이라하여 같이 동행한 것이다.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을 하였다 하여 이름 붙였다 한다. 궐’ 자는 으리으리한 집에만 붙여주는 글자로 용이 사는 어마어마한 산의 이름이 용궐산이라 하겠다. 용궐산 잔도의 공식명칭은 ‘용궐산 하늘길’이다. 주차장에서 잔도가 설치되어 있는 곳까지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가야 한다. 잔도란 절벽에 구멍을 파낸 후 구멍에 받침대를 넣고 받침대 위에 사람이 다닐수 있도록 만든 것인데 이 곳 하늘길이 잔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남들이 모두 잔도라고 한다. 이 곳 하늘길은 전국적인 명성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용궐산을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섬진강, 그 섬진강을 조망하.. 산행 2022.03.12
담양 금성산성 고교친구들과의 산행.... 참여자는 7명이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약간의 비가 내릴것 같아 마음초초하게 기다리다가 비가 멈출것으로 판단하고 출발한 것인데 금성산성 주차장에 도착하니 맑은 날씨에 너무도 상쾌한 기분이다. 전주에서 9시반 출발. 예정보다 30분 늦게 만나 출발했다.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답게 왕대나무가 먼저 우리를 반긴다.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그리 시켰으며 속은 어이하여 비어 있는가? 저리하고도 사계절 늘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윤선도의 오우가 중에서 주차장에서 금성산성으로 가는 길은 넓은 길에 편안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사랑바위라.... 하트모양의 돌로 인위적으로 만든것 같이 보인다. 동자암 방향으로 무슨 모양의 바위일까? 두꺼비 모양으로 보이는 마암비라 한다. 금성.. 산행 2022.03.01
겨울철에 찾아간 쌍계사, 불일폭포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불일폭포를 친구와 단둘이 찾아 나섰다. 전주에서 열차를 타고 구례구를 거쳐 구례터미날로 이동한후 신흥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고 쌍계사입구에서 내렸다. 참 오랫만에 찾아온 쌍계사 절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삼신산쌍계사 일주문이다. 일주문이란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으로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이며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고한다 그 다음문은 금강문, 이어 천왕문을 거친다. 천왕문을 지나면 만나는 구층석탑 그 뒤 건물은 팔영루 팔영루는 통일신라 문성왕 2년(840)에 진감선사가 세웠고 우리 민족에 맞는 불교음악(범패)을 만든 곳으로 훌륭한 불교 음악의 명인을 많이 배출.. 산행 2022.02.18
눈이 내린 황방산과 천잠산 눈이 내렸다. 눈이 온날 찾아나선 황방산과 천잠산 (2.16) 집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서곡광장에 도착 버스도 눈이 반가운것인지 주변을 살펴보며 조심조심 천천히 이동한 것이다. 하이얀 눈속을 걷는게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은 무슨이유일까? 고인돌앞에서 인증사진 하나 남기고... 황방산의 유래 전주는 북서쪽이 공허하여 地氣가 빠져 나갈수 있고 재앙이 숨어 들어 올 수 있다고 고려 도선국사가 예언하여 북서쪽의 황방산(黃榜山)을 황방산(黃尨山)으로 개명하였는데 이는 공허한 북쪽을 누런 삽살개가 밤샘하며 짖으며 지키므로 재앙을 막자는 뜻이 있다고... 조릿대에 눈이 쌓여 멋진 풍광도 만들고... 여의송계기념비라...(소나무 숲을 보호하기 위한 계)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고인돌을 .. 산행 2022.02.17
장성호 수변길과 성미산 장성의 첫이미지는 옐로우시티이다. 고교친구들과 옐로우 고장인 장성호를 찾아간다. 장성호는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 상류계에 있는 호수로 영산강유역 종합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1976년 9월 장성읍 용강리에 높이 36m, 길이 603m의 장성댐이 건설됨으로써 만들어진 인공호수인 것이다. 장성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나 약간은 멀지만 왼편의 황금대나무숲길을 따라 지그재그로 편하게 올라간다. 장성댐 위에서 바라 본 장성호수의 모습 댐정상에 올라오면 왼쪽 수변길은 출렁길이라하고 오른쪽 수변길은 숲속길이라한다. 우리는 출렁길을 따라 옐로우출렁다리, 황금빛출렁다리를 지나 수성마을을 거쳐 성미산으로 산행예정 여기에서 옐로우출렁다리까지는 1.5km, 황금빛출렁다리 까지는 2.5km이다. 출렁길은 수변대크로 숲과 호수가 .. 산행 2022.02.09
전주 삼천산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이 있다. 일명 삼천산 효천지구 효천어린이공원앞에서 친구를 만나 출발 삼천산의 높이가 해발 181m로 높지 않아 편안한 산행이 예상된다. 흙길을 따라 사뿐사뿐 올라가는 길에 과수원을 만나고 효천지구 아파트가 일렬로 걷다보면 좌측으로 용산마을이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너무도 안락한 길을 걷는다. 걷다보니 만난 참좋은 우리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절로써 건물이 목조건물이 아니고 시멘트 건물이다. 삼천산 정상으로 가는 길 능선으로 올라 걸어간다. 해성중고등학교에 올라오는 길과 만난지점 삼천산 정상에 들렸다가 회귀하여 이곳에서 쑥고개 방향으로 정상이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본 고덕산 정상 조금지나면 전망대 같은 지점에 도달한다. 누군가는 이곳에 폐의자 2개에 나무를 깔아서 장의자.. 산행 2022.01.26
고창 화시산 2022. 1. 18.(화) 고창 화시산을 고교친구 7명이 찾아간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위치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일정은 회암봉, 옥녀봉, 호암봉, 백운재, 무재등, 화시봉, 운곡습지를 거쳐 원점회귀하는 좀 장거리 등산이다. 겨울철의 차거운 날씨에 몸을 각자 무장하고 나선 오늘의 산행지에서 뒷 건물은 고창 고인돌박물관 인적이 없어서 조금은 황량해 보이는 모습 우측은 고인돌공원 좌측 고인돌 유적 옆으로 산행을 위하여 올라간다. 화시봉과 운곡습지 갈림길인 직업재에 도착하여 화시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화시봉까지는 6.96km이고 탐방안내소에서 550m 걸어왔다. 잠시 등로를 치고 올라왔다 . 도착한 회암봉(해발190m) 간식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화시봉까지 가는데 몇번의 재를 지나가는데 회암봉에.. 산행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