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에 찾았던 용궐산을 다시 찾아왔다. 당시에는 하늘길이 없었는데 오늘은 하늘길을 따라 용궐산 산행이다. 용궐산치유의 숲을 배경으로 산행 친구들과 한컷 평일인데도 많은 산객들이 순창 용궐산을 찾는 인기있는 산으로 변한 느낌을 받게 한다. 용궐산 방향으로 어치계곡의 풍광 너무도 멋진곳이다.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서 아직은 데크길에 접하지 않았다. 바위들로 등산로를 잘 정비되어 있었다. 유유히 흘러가고 있는 섬진강줄기 한참을 올라가다가 만난 테크길 이제부터 하늘길에 접한것 같다. 흘러가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우측의 산은 벌동산 하늘길은 거대한 통바위 위에 지그재그로 데크길을 만들어 놓은 길이다. 누구는 이길을 잔도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다. 장군목유원지쪽 방향 요강바위가 있고 그 위쪽의 다리..